
GS리테일은 26일 역삼동 GS타워 본사에서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강남구 보건소와 소방서, 민간단체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GS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교육에 참여한 GS리테일 직원들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중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가까이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역할과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 언제든지 환자가 발생하면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지난 2016년 GS25 경영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2017년 상반기에 최초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까지 총 6회에 걸쳐 GS25, GS THE FRESH, 랄라블라를 비롯해 자회사 GS네트웍스, CVS넷을 포함한 약 500여명의 임직원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교육을 진행해왔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담당자는 “GS리테일의 직원과 경영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주저함이 없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며 “5년 안에 GS리테일의 모든 임직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