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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매튜 브루머 “현재 유럽 부동산은 고점.. 지금은 위험(risky)한 시기”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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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4 17:17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 제2섹션 토론에 참여하고 있는 패널들. 왼쪽부터 장동헌 행정공제회 부이사장, 김희석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본부장, 윤창선 키웨스트자산운용 운용대표, 매튜 브루머 BNP파리바 아태지역 디렉터, 써니 최 리멕스케이원 호주지사 디렉터. /사진=오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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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매튜 브루머(Mathieu Brummer) BNP파리바 아시아 태평양지역 부동산 디렉터(BNP Paribas Real Estate Managing Director, Asia-Pacific)는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해외 부동산도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 조언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24일 서울 역삼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제2섹션 패널 토론 때 매튜 디렉터는 해외 부동산 투자 시 유의할 점을 밝혔다.

그는 “현재 안정적인 유럽 부동산 자산은 이미 가격이 높은 상황이어서 투자하기에 최상의 시기는 아니다”고 말하면서 “물론 아주 좋은 임대인을 만나 배당을 확보할 수 있지만 출구(exit) 전략에 대해서도 투자 시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매튜 디렉터는 “이익률 뿐만 아니라 매각 시점에서 무조건 비싸게 팔려는 어드바이저들은 경계해야 하며 그전까지의 이익률을 보전할 수 있는 투자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동산도 옷을 구매할 때와 마찬가지로 투자 성향에 따른 투자처가 상이할 수 있다”며 “요새 트렌드는 프라하나 바르샤바지만 이런 곳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나만의 전략을 구사해 경쟁자들 속에서 리치 마켓을 찾아낼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리테일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코어 마켓에 뛰어들지 않더라도 더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그만큼 리턴을 받는 투자 케이스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임대시장의 경우 자산, 채권 혹은 리츠와는 달리 엑시트가 빠르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출구 전략 확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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