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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써니 최 리멕스 디렉터 “호주 부동산 투자, 데이터 정확히 읽어야”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4 16:50

▲써니 최(Sunny Choi) 리멕스(RE/MAX) 호주지사 디렉터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DB

▲써니 최(Sunny Choi) 리멕스(RE/MAX) 호주지사 디렉터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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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호주 부동산 매입 시 데이터를 정확히 읽어야 자산이나 투자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써니 최(Sunny Choi) 리멕스(RE/MAX) 호주지사 디렉터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호주 부동산 매입에 있어 데이터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디렉터는 “소중한 자산을 투자할 때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읽을 것인지 등 데이터에 대해서 얼마나 확실한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호주는 매주 데이터가 쌓이는 ‘오픈홈’(Open Home) 시스템 등 일반인이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판매구조가 잘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최 디렉터는 최근 호주 부동산 동향에 대해 ▲호주 중앙은행(RBA) 금리 인하에 따른 이자율 하락 ▲대출규제 완화 및 이자 버퍼(Buffer) 완화 ▲첫 주택 구매자 대상 정부 보증 담보 융자(최대 95%)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호주 부동산 시장에 투자할 때는 매매 가격보다는 밸류에이션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최 디렉터는 “최근 호주 부동산 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황이긴 하나 호주 부동산의 가격 패턴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11월에 판매량이 제일 많고 연말이나 연초에는 매물이 없기 때문에 매입 시 이러한 시장패턴도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 부동산 투자매물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최 디렉터는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는 합리적이고 융통성 있게 적극적으로 투자를 한다”며 “대상 매물 범위도 상업용 오피스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센터, 재개발 등 다각면으로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기관투자자들이 호텔 등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리스크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투자매물의 범위를 넓혀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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