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공장에서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구현에 필수 소재인 유색 또는 투명 액상 폴리이미드를 생산할 예정이다.
액상 폴리이미드는 딱딱한 기판 소재인 유리를 대체함으로서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폼팩터 구현을 가능하게 하며, 투명한 폴리이미드는 투명 디스플레이의 기판에 필요하다.
듀폰 전자·이미징그룹 산하 디스플레이 글로벌 사업부 총괄하는 강상호 사장은 “듀폰 천안 공장은 향후 비약적 성장이 기대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듀폰 천안공장 전경.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