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인생금융(보험)'을 통해 고객의 인생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삼성생명의 모습을 담았다. 인생금융은 고객의 인생 전반에 걸친 금융을 함께 하겠다는 삼성생명의 가치를 보여준다.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몇 개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주제로 이어진 옴니버스식으로 기획됐다. 먼저 빗속에서 남자의 어깨가 젖지 않도록 우산을 기울인 여성의 모습과 퇴근 후 아기의 발에 얼굴을 대며 미소 짓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지는 영상은 실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제50호 ‘사람사랑 공동 육아 나눔터’에서 아이들이 물감놀이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가 함께 미취학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광고 마지막 부분에 ‘서로의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우리는 서로의 보험입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보험 본연의 취지인 상부상조의 정신, 그리고 고객 및 사와 함께 하겠다는 삼성생명의 의지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