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샘, '폭언 파문' 계열사 전무 해임 조치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9-09-03 09:5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샘이 '폭언 파문'으로 논란을 빚은 계열사 전무 A씨를 해임 조치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부엌가구 도소매 등 사업을 수행하는 계열사 한샘넥서스 전무 A씨를 지난달 30일자로 해임 처리했다.

A씨는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 등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논란이 됐다. 한샘은 지난 달 초 사이버감사실을 통해 A씨의 욕설 등 폭언 피해 제보를 무기명으로 접수받았다. 이후 한샘은 A씨에게 휴직 명령을 내려 직원들과 분리한 상태로 두 차례의 진상조사를 벌였다.

한샘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과 증거(녹취)의 명확성 등을 이유로 해임 결정을 내렸다. 한샘은 해당 조치 내역을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으며, A씨의 폭언을 견디지 못해 퇴사한 직원들에게도 조치 내역을 전달하고 복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샘, '폭언 파문' 계열사 전무 해임 조치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