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시즌 출시에 맞춰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잡채부터 무말랭이, 백김치, 콩자반, 느타리버섯볶음 등 나물 반찬과 만두까스, 표고버섯 탕수육 등 튀김류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디저트로는 찹쌀떡을 넣었다. 해당 상품은 BGF리테일이 우리쌀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김제시와 함께 후원하고 있는 ‘김제지평선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됐다.
CU는 ‘신동진 쌀밥 한정식’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 신동진미 생산지인 김제평야에서 수확한 ‘신동진미 2k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처럼 CU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에 퍼져있는 100여 가지 쌀 품종 중 국산 품종 신동진미만을 사용해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등 모든 미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신동진미는 우리나라 기후와 토양에 맞게 연구된 국내 개발 품종으로, 일반 쌀보다 쌀 알이 굵고 최적의 수분량을 가지고 있어 최고의 밥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CU는 ‘집밥은 CU’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쌀을 주원닫기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CU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제조공장에서 매입한 쌀의 양은 약 15,000톤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연 평균 쌀 소비량(61kg)을 기준으로 25만 명이 1년 동안 먹을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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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