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e커머스 임직원들은 오늘(27일) 롯데월드타워 25층 교육장에서 ‘mom(맘) 편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사진=롯데그룹.
이미지 확대보기‘mom(맘) 편한 봉사활동’은 롯데그룹의 여성·아동과 관련된 사회 공헌활동을 총칭하는 브랜드로 엄마(mom)의 마음(맘)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을 품고 있다. 또한 롯데e커머스의 봉사활동은 ‘샤롯데 봉사단’ 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7월부터 시작했으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에 나눔의 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교육장에서 4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애착인형을 만들어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하고, 최종적으로 소외계층의 산모들에 전달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물품이지만, 소외계층 산모들이 지원 받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롯데e커머스의 샤롯데 봉사단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 전달하게 됐다.
롯데e커머스의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와 ‘동방사회복지회’와 MOU를 체결하고 ‘김장 나눔 봉사’, ‘입양 대기 아동 견학 봉사’, ‘에코백 만들기’, ‘아기방 청소’ 등 매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위탁가정 및 소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상선 롯데e커머스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샤롯데 봉사단’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모여소외계층의 산모와 아이들에게 애착인형을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라며 “추후에도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