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올해 2분기 공적자금 5186억원을 회수했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중 보유주식의 2018년 회계연도 배당금(3756억원), 수협중앙회 상환액(1320억원), 케이알앤씨 대출금 이자수입(110억원) 등을 회수했다.
이로써 올해 6월말 현재 회수한 공적자금 규모는 116조8000억원으로, 회수율은 69.2%다.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