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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전통 가전제품 한계 허물자"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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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0 18:03 최종수정 : 2019-08-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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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찾아 에어컨 출하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찾아 에어컨 출하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도 급변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전통 가전제품에 대한 생각의 한계를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생활가전 생산기지인 광주사업장(그린시티)에서 CE사업부 경영진과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석 CE부문장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 강봉구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 이상훈 글로벌운영센터장 부사장, 박병대 한국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회의 전 광주사업장 생산라인과 금형센터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광주사업장 방문 직후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FFY)를 찾는 등 미래 사업·인재 육성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부터)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 이재용 부회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박병대 한국총괄 부사장.

(오른쪽 두번째부터)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 이재용 부회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박병대 한국총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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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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