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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워라밸 시대 가사노동 줄여주는 생활 밀접 가전 4종 판매 증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8-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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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워라밸 시대를 맞아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고 휴식 시간을 보장해주는 생활 밀접형 가전제품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워라밸 시대를 맞아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고 휴식 시간을 보장해주는 생활 밀접형 가전제품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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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전자랜드는 워라밸 시대를 맞아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고 휴식 시간을 보장해주는 생활 밀접형 가전제품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인기 있는 생활 밀접형 가전으로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의류관리기 총 4종을 꼽았다. 전자랜드가 2018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에어프라이어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18년 하반기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당해 연도 상반기 보다 255% 증가, 2019년 상반기는 2018년 하반기 대비 143% 신장했다. 올해 7월까지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66% 증가했다. 또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2018년 전체 판매량 보다 약 90% 많다. 전자랜드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간편한 조리로 가사 노동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에어프라이어의 인기 이유로 분석했다.

주방 일손을 덜어주는 대표 가전 식기세척기는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0% 상승했다. 판매량도 뚜렷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18년 식기세척기 전체 판매량은 2017년 대비 159% 많고, 또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은 2018년 전체 판매량 보다 이미 약 16% 많다.

조리 시 유해가스 배출이 적고 관리가 쉬운 전기레인지도 인기다. 2018년 판매량은 2017년 대비 7% 많고,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은 2018년 동기 대비 65% 많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섬세한 의류관리가 가능한 의류관리기의 판매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의류관리기 전체 판매량은 2017년 대비 169%,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의류관리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7% 증가했다. 또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은 이미 작년 의류관리기 전체 판매량보다 2% 많다. 전자랜드는 생활 구김을 관리해 옷을 다리거나 세탁소에 맡길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의류관리기 인기의 이유로 분석했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최근에는 추가비용이 들어도 생활에 편의를 더하고 시간을 절약해 주는 제품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생활 편의를 돕는 가전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구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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