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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원봉사단 SK SUNNY, 베트남서 친환경 캠페인 펼쳐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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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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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써니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분리수거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SK 써니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분리수거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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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대학생 자원봉사단 SK SUNNY가 베트남·중국 대학생들과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행동에 나서는 시간을 가졌다.

SK SUNNY는 지난 13일부터 7박8일간 베트남 호치민·하노이에서 '2019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알렸다.

해피노베이터 캠프는 한국·중국 대학생들이 각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글로벌 사회변화 인재로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22년부터 일회용품 금지를 시행하는 등 환경문제가 주요 사회문제로 떠오른 베트남으로 지역을 확장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호치민은행대 학생들과 '베트남 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학생들은 분리수거 인식개선을 위해 '투명 분리수거 쓰레기통'을 하노이 번화가에 설치하고 '플라스틱 친환경 빨대 사용 권장 캠페인'을 호치민 카페 일대에서 진행했다.

서진석 행복나눔재단 SI사업그룹장은 "15년 간 대학생 사회변화 문화를 선도해온 SUNNY는 15년 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사회변화에 대한 참여 동기와 완성도 있는 실행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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