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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충전시간, 비행시간' 한국소비자원, 취미용 드론 13개 제품 비교 결과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19 16:46

비행 시간, 충전 시간, 한계 상황 발생시 작동 방식 등 정보 확인 필요

△현대엠엔소프트의 정밀 정보 지도 구축을 위한 드론 기기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현대엠엔소프트의 정밀 정보 지도 구축을 위한 드론 기기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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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드론의 대중화에 따라 정확한 품질 정보를 위해 100만 원 이하 제품 13개를 비교했다.

취미용 드론이라는 말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빈번하게 등장할 정도로 군사용으로 최초 개발된 드론이 대중화되었지만 아직은 과도기임을 증명하듯 업체와 제품에 따라 성능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13개 제품 중 10분 넘게 비행에 성공한 드론은 3개에 불과하며 제품별로 비행 시간은 최대 5.2배까지 차이가 났다고 알려졌다.

또한, 드론 사용 시 불편함 점으로 자주 손꼽히는 충전 시간 역시 제품에 따른 차이가 컸다. 대체로 비행 시간이 짧아 자주 충전해야 하는 드론 기기의 충전 시간은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13개 제품 중 짧게는 30분 이하부터 길게는 4시간 40분에 육박하는 기기까지 있어 충전 시간에 있어서 약 10배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

이어 비행 중 신호 차단과 같은 한계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5개 제품은 최초 이륙 장소로 자동 복귀했으며 8개 제품은 정지 비행을 하거나 그 자리에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13개 제품 모두 배터리는 합선 시에도 불이 나거나 폭발하지 않아 안전했으며 급격한 온도 차에도 정상 작동했고 1M 높이에서 떨어뜨리거나 습도에 노출되어도 두 개의 제품 외에는 모두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미로 드론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은 기기의 충전 시간, 비행시간, 한계 상황 시 작동 모드 등의 정보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구매해야 스마트컨슈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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