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롯데백화점은 본점 삼성전자 매장에서 취향에 따라 색상, 소재, 타입 등을 조합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모델이 출시된 5월에는 냉장고 신장률이 약 35%, 6월과 7월에는 100% 이상 신장했다고 4일 밝혔다. 원목을 사용해 가구 같은 가전을 선보인 엘지전자의 ‘오브제’ 모델 또한 출시 이후 매달 100% 이상의 매출 달성률을 보일 정도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5일(일)까지 소공동 본점 삼성전자 매장에서 비스포크 냉장고와 비스포크 김치 냉장고 구매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20만원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은 “국내 홈퍼니싱 시장의 확대와 함께 디자인과 맞춤이 가능한 인테리어 가전에 대한 고객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빠르고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는 인테리어 가전과 홈퍼니싱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