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중학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학생들은 금융보험 관련 체험프로그램, 미래 성장산업 및 전문직업 체험이 가능하며,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소통 및 노후 준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 금융권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펀드’의 지원을 통해 실시하는 이번 캠프의 참가비(숙식 포함)는 전액 무료이며,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50개 가족 1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이미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캠프를 주관하는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과 보험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학생들의 금융능력 향상을 위해 금융보험 학교 방문교육과 생명보험 전용 체험관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서울, 부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4만6,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금융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