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다인 클래스'는 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와인과 잘 어울리는 메뉴를 함께 맛보며 마리아주(Mariage,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뜻하는 프랑스어)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1차 수업은 8월 8일 목요일 퀸즈파크 서래마을점에서 진행된다. 이날 수업에서는 화이트 와인 1종과 레드 와인 2종을 시음한다. 함께 곁들이는 메뉴로는 ▲날치알과 라이스 페이퍼를 곁들인 튜나 타르타르 ▲수비드 돼지 안심 ▲새우 까수엘라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리코타 라비올리 ▲프라임 채끝 스테이크 등이 준비돼 있다. 강의료는 8만원이다.
2차 수업은 8월 9일 금요일 라그릴리아 청담점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화이트, 로제, 레드 와인 각 1종을 즐길 수 있다. 라그릴리아 대표 메뉴인 ▲새우 버섯 샐러드 ▲마르게리따 피자 ▲바질 콜드 파스타 ▲크림 볼로네제 파스타를 와인과 함께 맛볼 수 있다. 강의료는 7만원이다.
이번 '와인&다인 클래스'는 2018년 A.S.I 소믈리에 디플로마 골드를 보유한 SPC그룹 소속의 한희수 소믈리에가 진행한다.
수업 신청은 퀸즈파크 서래마을점(02-532-5054)과 라그릴리아 청담점(02-542-9192)를 통해 전화 예약 후 매장에 방문하여 결제하면 된다. 해피앱(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와인 클래스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각 15명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와인 시음이 포함되어 있어 만 19세 이상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SPC 홈페이지와 해피앱을 참조하면 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기는 문화를 더 알리기 위해 '와인&다인 클래스'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와인과 외식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