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초보운전자 위한 자동차교육 '안쓸신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첫차·예비 오너를 위한 차량 관리·신기술 교육 '안쓸신차(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차량지식)'을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7일 경기도 오산교육센터에서 올해 2회째 안쓸신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은 자동차 자가정비와 관리 지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주행보조기술·주차보조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최근 출시한 소형SUV 셀토스와 준중형세단 K7프리미어도 전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아차는 연내 해당 행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층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