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제약회사들의 임상실험 소식과 비만치료제와 같은 신약 개발 발표 등 이슈로 관련주들이 등락을 반복하며 움직임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집중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CFD국내주식은 매수, 매도 양방향 신규 진입이 가능해 등락폭이 큰 종목일수록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기 쉽다.
CFD국내주식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CFD는 최대 5배의 레버리지를 활용 가능하고 신규매도 진입이 가능해 하락장에도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동일종목에 대해 매수, 매도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등 후 하락하는 장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CFD국내주식 상품은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다. 전문투자자 등록 시 CFD거래 가능 외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문투자자 등록 및 자세한 혜택은 한국금융투자협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키움증권의 CFD거래수수료는 0.15%로 업계 최저수준이며, 원화로 거래 가능해 환전비용도 절감시킬 수 있다. 7월 말에는 CFD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전문투자자 대상으로 주식시장 전망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