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국립항공박물관 내에 우리나라 항공역사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비행기 13대*를 선정하여 실물로 전시할 계획으로 이번 기증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어명소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에 기증받는 ‘T-50’은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 디자인으로 외관을 갖추고, 직접 탑승체험도 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어서 관람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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