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포스트 황창규는 없다" 황창규 회장의 차기 회장 선임 개입 반박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03 14:45 최종수정 : 2019-07-04 08:12

K-비즈니스 포럼의 KT 바로 세우기 제언 속 황창규 회장 영향력 우려 내용

△MWC 2019에서 발표하는 황창규 KT 회장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MWC 2019에서 발표하는 황창규 KT 회장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KT는 한국일보가 3일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담아 보도한 기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3일 오전 설명자료를 통해 차기 회장 선임과정에서 현재 회장인 황창규 KT 회장이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알린 것이다.

한국일보 측은 KT에서 마케팅본부 특수사업단 특수사업팀장과 경제경영연구소 시장전략연구담당 등을 역임한 한영도 상명대학교 교수 등 전현직 KT 임직원이 포함된 K-비즈니스 연구포럼이 KT 바로 세우기 제언이라는 문서를 지배구조위원회에 전달하여 황창규 회장의 영향력 반영 우려와 함께 CEO 권한 집중을 예방하기 위해 3명의 대표이사를 두는 분권형 경영 체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행 선임과정은 지배구조위원회의 회장후보군의 조사·구성을 한 뒤 회장후보심사위원회에서 회장후보자들을 심사하고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를 확정하여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순으로 단계화되어있다.

이에 대해 KT 측은 지난 2년 동안 내외부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과 오랜 시간 논의, 검토를 거쳐 차기 회장 선임프로세스를 만들었고 2018년 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을 개정한 것이라며 선임 과정의 독립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 추진한 지배구조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CEO 추천위원회에 집중된 권한 또한 분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K-비즈니스 연구 포럼은 KT 전현직 임직원들의 명단을 밝히고 있지 않아 그 실체를 알 수 없다고 일축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기지국 줄이고 AI 인프라 산다…SKT, 7000억 통 큰 베팅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대표적 ‘배당 방어주’라 불리던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이 과감한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를 단행하며 ‘미래 성장주’로의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미국 소재 계열사인 ‘SK하이닉스 낸드 프로덕트 솔루션(SK hynix NAND Product Solutions Corp.)’ 지분 0.9%(1198주)를 취득하기 위해 4억8000만 달러(약 7384억 원) 규모의 출자 약정을 체결했다.해당 출자 법인은 SK하이닉스가 기존 자회사 솔리다임을 AI 투자 및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전환해 설립한 곳이다. 향후 AI 반도체 외에도 전력, 데이터센터, 에너지 등 AI 가동에 필수적인 2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임박...MBK '책임론' 전방위 압박 MBK파트너스가 검찰, 금융당국, 정치권으로부터 전방위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 다음달 3일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여부를 앞두고 대주주 MBK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는 모습이다.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홈플러스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발행 과정에서의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홈플러스 재무 담당 임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조만간 MBK 경영진도 차례로 소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검찰은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 경영진 등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한 뒤 기습적으 3 이재용 "광주에 새 반도체 단지" 최태원 "반도체 1100조, 데이터센터 1000조"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반도체,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를 국가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했다. 양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에 화답해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일부 공유했다.AI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급부상한 반도체 생산능력을 향후 5년간 2배 확대한다는 목표다. 특히 서남권에 총 800조 원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 팹 4기(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 2기)를 구축해 수도권에 이은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충청권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1조 원을 투자해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팹 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