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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글로벌 금융위기 외 연속 금리인하 없어..이자율시장 이번 사이클 50bp 인하 모두 반영 - 노무라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6-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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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이자율 시장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한 가운데 추가적인 금리 하락도 쉽지 않을 것이란 진단도 나오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12일자 보고서에서 "우리는 2년 IRS 리시브 포지션을 6개월 1.7025% 페이를 통해 중립 플래트너로 바꾼다"고 밝혔다.

앨버트 렁 전략가는 "글로벌 환경을 감안할 때 종착 금리가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나 201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은이 연속적으로 금리를 내린 적이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시장은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발언을 도비시하게 보면서 다음 두번의 미팅에서 25bp 금리인하 가능성, 그리고 이번 인하기의 50bp 인하를 모두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우리는 5월 금통위의 소수의견 이후 2년 IRS 리시브에 진입했다. 역사적으로 소수의견 이후 3~4개월 후 금리가 인하되기 때문"이라면서 지금은 인하 기대를 더 반영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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