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은
이미지 확대보기광의통화(M2) 증가율이 전년비 6%대 중반 내외 수준을 이어갔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M2(평잔)는 전년비 6.6% 증가했다. M2 증가율은 2월 6.2%, 3월 6.8%를 기록하는 등 최근 6% 중반 내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전월비로는 0.5%(+14.4조원) 증가했다. 3월(0.8%, +22.3조원) 상당폭 상승한 데 따라 4월 중에는 다소 둔화된 것이다.
한은은 "금융상품별로 보면 MMF(-1.7조원) 등은 감소했으나 2년미만 정기예적금(+7.2조원), 요구불예금(+5.2조원) 등이 증가했다"면서 "경제주체별로 보면 기업부문(-1.5조원)은 감소했으나 가계 및 비영리단체(+7.6조원) 등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광의유동성(L, 말잔)은 전년비 6.9% 증가해 3월(6.5%) 수준을 웃돌았다. 전월비로는 0.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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