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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마이너스 전환될 듯..레포 수급은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6-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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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지만 레포시장의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2.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국고여유자금 1.1조원 등이 있으며, 원천세 등 세입 5.6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2조원 내외의 부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잉여규몬는 6.8조원 수준을 보이게 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1.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만기(91일) 0.62조원, 공자기금 2.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5년) 2.3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8조원, 세입 0.8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한은이 통안계정(14일)을 예상보다 다소 많은 7조원 입찰하면서 당일 지준 플러스 규모가 제한됐다. 전일 당일지준은 7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보였고 적수 잉여규모는 8조원을 살짝 넘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원천세 납부 등으로 당일지준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지만 적수 잉여세가 여전해 시중은행의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운용, 은행권 매수세 등으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82%, 1.84%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4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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