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5월 취업자 25만 9천명 증가..고용률 67.1%로 0.1%p 상승 (1보)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6-12 08:1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난 달 취업자 증가자수가 2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지표에 따르면 5월 취업자수는 2732만 2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5만 9천명이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자수는 4월(17만 1천명)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지난 2월의 26만 3천명 이후 가장 많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6%로 전년동월대비 0.9%p 올랐다.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과 같았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9%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했다.

■ 취업자 사회복지 중심으로 늘고 제조업 중심으로 감소

취업자를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2만 4천명, 6.0%), 숙박및음식점업(6만명, 2.6%),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4만 7천명, 10.7%)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7만 3천명, -1.6%), 금융및보험업(-4만 6천명, -5.5%),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4만명, -3.5%)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3만명, 일용근로자가 1만 7천명 각각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3만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 8천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만 9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 8천명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20대, 30대에서 감소했으나 60세 이상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2만 4천명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15만 3천명, -2.6%) 등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20만 3천명, 11.5%)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3만 6천명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53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 2천명 증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