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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년 1월부터 전자공시시스템 오픈API 공시정보 확대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11 12:00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금융감독원이 정부의 공공데이터에 기반을 둔 혁신 정책에 부응하고 민간의 신규 부가서비스 창출 지원을 위해 ‘공시정보 오픈 API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사업자 선정절차를 거쳐 매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다트(DART)를 통해 기업개황과 공시목록 총 2종을 오픈API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공시정보를 누구나 제한 없이 활용 가능한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금감원은 오픈API 정보제공 범위를 현재 기업개황 및 공시 목록에서 세부 공시 내용까지 총 21종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전체 공시서류, △사업보고서 주요정보, △지분공시 주요정보, △상장기업 재무정보 등을 추가 제공한다.

전체 공시서류의 경우 공시 이용자가 DART 홈페이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공시서류 원본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공시는 사업보고서 및 분·반기보고서상에서 공시이용자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정보들을 쉽게 활용 가능한 형식으로 제공한다.

지분공시는 지분보고서상의 대표보고자의 보유주식내역 및 증감내역, 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내역을 쉽게 활용 가능한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재무정보는 상장회사 재무제표를 이용자의 이용 목적에 맞게 다양한 형태(XML, XBRL, TXT 등)로 활용 및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금감원 측은 “일반투자자에서 연구·투자분석 기관까지 공시정보를 쉽고 빠르게 활용 할 수 있어 공시정보에 기반한 합리적인 투자문화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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