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식시장 현재 상승편향적..호재·악재 모두 좋은 쪽으로 해석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6-11 08:55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최근 주식시장이 좋은 것은 좋게, 나쁜 것도 좋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주식시장이 재료들을 상승편향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하인환 연구원은 "좋은 것을 좋게 해석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가장 최근의 예는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 연기 결정"이라고 밝혔다.

6월 7일 미국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면서 주식시장은 상승했다.

그는 그러나 "문제는 ‘나쁜 것도 좋게’ 해석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오히려 이를 두고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 다고 해석해 주가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나쁜 것을 좋게 해석하는 것은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때 자주 등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대감은 2가지로 나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금리 인상이 진행되는 중에 인상을 하지 않는 것이 첫 번째고,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두 번째이며, 이 둘의 차이는 상당히 클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두 번째 사례, 즉 금리를 인하하는 완화적 통화정책이 시행되는지 여부를 놓고 시장이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는 "금리 인하는 자칫 경기 둔화를 인정한다는 시그널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좀더 신중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지금 시장은 상승 편향적인 해석 방법을 적용해 너무 쉽게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