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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박영옥 대표, 참좋은여행 지분율 10% 이상 늘려...참좋은여행 주가 반등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6-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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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참좋은여행

▲자료=참좋은여행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슈퍼개미’, ‘주식농부’ 등으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코스닥 상장사 참좋은여행에 대한 지분을 확대하면서 참좋은여행의 주가가 반등했다.

박 대표는 7일 오전 11시 한국거래소에 참좋은여행의 주식 33만5295개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박 대표가 보유한 참좋은여행 지분 보유 비율은 8.75%에서 11.15%로 2.4%포인트 증가했다.
이와 함께 참좋은여행의 주가 또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참좋은여행은 전 거래일 대비 5.40%(370원) 오른 7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참좋은여행 주가는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소식이 알려진 이후 크게 하락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5.72% 하락한 6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3 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하락하며 지난 4일까지 6600~6800원 선에 머물렀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주가가 소폭 반등하는 상황이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지난 1일 여행상품의 안정강화를 위한 조치로 10년 이상된 버스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동남아와 미주 등지의 유사한 상품을 비롯해 회사 여행상품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점검 결과 유람선 상품이 아니더라도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안전조치를 확실히 보완하는 한편, 필요 시 추가 판매중단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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