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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3조원 대 중반 부족세를 시작할 듯..레포시장 수급 어려워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6-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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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마이너스로 시작하면서 레포시장의 수급 상황이 어렵게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2.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5.3조원, 공자기금 1.8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발행(30년) 1.85조원, 통안채발행(2년) 2.4조원, 재정증권발행(28일) 2.37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8조원, 공자기금환수 10.5조원, 세입 1조원 남짓,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 6일물을 7조원 가량 순매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당일과 적수가 3.5조원 내외로 부족할 수 있다.

전일은 재정자금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증가요인, 세입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14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보여 적수가 1천억원 남짓 남는 분위기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환수요인이 많아 당일지준이 마이너스 전환하고 적수 관리 차원의 차입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및 공자 쪽에서 대거 환수가 나타나면서 매수자금이 크게 감소하고 수급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7bp씩 오른 1.85%, 1.87%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35%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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