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4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잉여규모가 3천억원 정도로 계산된다.
전일은 재정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01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1조원, 국고여유자금 3.9조원, 공자기금 7.6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국고채납입(3년) 1.65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1조원, 세입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14조원 가량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3.7조원 남짓이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스퀘어 마감이 예상되면서 은행 간 조정거래가 활발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및 공자기금, 증권사 청약자금 등으로 자금 잉여세가 나타나겠지만, 2일물 추가 매도 수요가 미미하면서 추가 매수 운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78%, 1.80%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2조원 남짓,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4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