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원태 한진 회장 “상속문제 가족과 잘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04 08:46

IATA 폐막 후 기자 간담회서 밝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조원태닫기조원태기사 모아보기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닫기조현민기사 모아보기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오너가와 고 조양호닫기조양호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한진칼 지분 17.84% 상속에 대해서 잘 협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75차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폐막 이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속문제와 관련해서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조 회장을 비롯해 한진 오너가는 고 조양호 회장의 한진칼 지분 상속을 놓고 이견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너가간 경영 분쟁설이 제기됐고, 조 회장이 이날 간담회에서 이를 수습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주사인 한진칼의 2대 주주인 KCGI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회장은 “KCGI는 대주주이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KCGI는 한진칼 지분을 16%까지 늘렸다. 고 조양호 회장의 한진칼 지분에 육박한 규모다.

이에 따라 조원태 회장이 한진칼 지분 상속을 빠르게 마무리지 짓지 않는다면 그룹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고 조양호 회장은 지난 3월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 사내이사 재선임이 불발돼 큰 파문을 불러온 바 있다.

한편, 조 회장은 이번 IATA 총회를 통해 한진그룹 총수로 공식 데뷔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달 1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기업 집단 동일인으로 지정된 이후 그가 등장하는 첫 공식 석상이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최태원 "엔비디아는 두뇌, SK는 기억"…젠슨 황 '밴 플리트상' 축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의 ‘밴 플리트 상’ 수상을 축하하며 한미 양국의 AI·첨단기술 협력을 강조했다.29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2026 애뉴얼 갈라(Annual Gala)’에 참석해 올해 밴 플리트 상 수상자인 황 CEO를 위한 축하 건배사를 했다.최 회장은 이날 엔비디아와 SK의 협력 관계를 특유의 비유와 재치 있는 표현으로 풀어냈다. 그는 “제가 젠슨을 만날 때마다 그가 던지는 첫 질문은 항상 ‘더 빠르게 만들 수 없나요’였다”며 “한국의 ‘빨리빨리’ 정신처럼, 우리도 같은 정신을 공유하고 있는 셈 2 ‘초격차’ 삼성SDI, AI 데이터센터 라인업 앞세워 아시아 정조준 삼성SDI가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기술 박람회에서 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특히 독자 개발한 최신형 원통형 LFP(리튬인산철) 제품까지 처음 공개하며 기술 초격차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삼성SDI는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DCW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최적화된 배터리 솔루션과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DCWA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부터 운영·관리까지 생태계 전반을 다루는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올해 전세계 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삼성SDI는 이번 행사에서 ▲UPS(무정전 전원장치) ▲BBU(배터리 백업 유닛) 3 LG이노텍, 자율주행 데이터 직접 확보해 센서 경쟁력 강화…국내서 플릿 운영 LG이노텍(대표이사 문혁수)이 국내 도로에서 자율주행 센싱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는 플릿(특정 회사가 보유한 차량이나 항공기 전체 무리) 운영에 나선다. 카메라·레이더·라이다 등 센서 모듈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주행 데이터를 센서 개발과 검증에 활용해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LG이노텍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과 국내에서 ‘자율주행 센싱 데이터 수집 차량’을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실제 도로에서 데이터를 확보하는 단계로 협력을 확대했다.우선 서울·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