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산업통상자원부
이미지 확대보기□ (실적) 5월 수출은 △9.4% 감소한 459.1억 달러, 수입은 △1.9% 감소한 436.4억 달러, 무역수지는 22.7억 달러로 88개월 연속 흑자
□ (감소 요인) ①美 中 무역분쟁 심화, ②반도체 업황 부진(△30.5%), ③중국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하락세(△20.1%)가 5월 수출 감소의 主요인
ㅇ 2월부터 수출 감소세가 둔화되었으나, 美 中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최근 수출 개선 추세에 부정적 영향
□ 주요 특징
➊ 美 中 무역분쟁 심화로 인해 수출 모멘텀 약화
ㅇ 2월부터 수출 감소세가 둔화되었으나, 美 中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최근 수출 개선 추세에 부정적 영향
ㅇ 全 세계 주요국 수출도 동반 부진 지속
- 3월까지 中 英을 제외한 세계 수출 10대국도 감소 추세에 있으며, 4월의 경우 중국(△2.7%) 일본(△2.4%) 대만(△3.3%) 등 하락
ㅇ 5월 물량은 4월에 이어 증가세 ⇒ 수출 부진은 단가 하락이 主요인
➌ ①美 中 무역분쟁 심화, ②반도체 업황 부진(△30.5%), ③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 하락세(△20.1%)가 5월 수출 감소의 핵심 요인
➍ 자동차 선박 등 주력 품목이 두 자릿수 증가율로 선전하였으며, 新수출성장동력 품목 호조도 유지 중
ㅇ 반도체 석유화학 등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13.6%, 두 자릿수 증가 + 2개월 연속 증가) 선박(+44.5%, 3개월 연속) 일반기계(+5.0%, 2개월 연속) 등 주력품목 선전과 이차전지(+5.2%, 32개월 연속) 전기차(+58.0%, 28개월 연속) OLED(+3.7%, 2개월 연속) 등 新수출동력 품목의 호조세는 지속 중
ㅇ 중국(△20.1%), EU(△12.6%)는 감소했으나, 미국(6.0%, 8개월 연속 증가) CIS(38.8%, 11개월 연속 증가) 인도(3.6%, 9개월 연속 증가), 일본(2.1%, 수출 증가로 전환) 수출 증가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