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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6600억원 규모 유상증자 8월로 연기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5-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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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한금융투자

▲자료=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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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6월로 예정됐던 6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8월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청약예정일과 납입일은 오는 6월 4일에서 8월 5일로 미뤄졌고, 신주권 교부 예정일도 6월 19일에서 8월 20일로 늦춰졌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6600억원을 증자하기로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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