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하이닉스, 미·중 무역전쟁 악재 주가에 반영 중…점진적 분할 매수 구간” - SK증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8 09:12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SK증권은 28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미·중 무역전쟁 피해가 우려되나 악재는 주가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8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공격적인 5G 전략은 막대한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하반기 중국 화웨이의 해외 수출 및 미국 애플의 대중 수출 감소 우려가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D램 수요는 하반기 계절성으로 완만한 개선이 예상되고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96단 3D 낸드와 쿼드 레벨셀(QLC) 비율을 빠르게 높이는 것이 낸드 실적의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도시바 메모리는 신규라인 증설을 자제하고 자본지출(Capex)을 축소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보다 적극적으로 설비투자 일정과 자본지출 축소 의지를 밝힐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미·중 무역전쟁 격화 시 추가적인 단기 충격 발생할 수 있으나 2020년부터 글로벌 5G 시장 개화로 반도체 업황의 점진적 개선은 분명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올 2~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부진할 가능성이 크나 우호적 환율 효과로 일정 부분 상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모든 악재가 쏟아지는 현재 상황은 중장기적 관점에선 바닥을 형성하게 되는 점진적 분할 매수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투자 불안 시대, 월급처럼 받는 분배금…커버드콜 ETF가 대안 될까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달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커버드콜(Covered Call) ETF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커버드콜 ETF는 주식이나 지수에 투자하는 동시에 해당 자산을 기초로 한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구조다. 투자자는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과 함께 옵션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한 분배금을 받을 수 있어 정기적인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하다.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성장성과 인컴(배당·분배금)을 동시에 2 마스턴운용, 구로 쉐라톤 품었다…박형석 체제 투자 다각화 본격화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구로구 소재 호텔 자산을 인수하며 운영형 부동산 투자 확대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번 거래를 박형석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해온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가시화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기존 오피스·물류센터 중심 투자에서 호텔·데이터센터·시니어하우징 등 운영형 자산으로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11일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를 약 856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총 인수금액을 객실 수로 환산하면 객실당 약 4억2600만원 수준이다. 최근 서울 주요 비즈니스 호텔 거래 사례와 비교해도 시장 가격 범위 내에 3 이억원 "망분리 전면 해제 검토"…증권가 AI·KDX·STO 기대감 금융당국이 금융권 망분리 규제의 전면 해제를 검토하면서 증권업계가 AI 금융혁신과 디지털자산 시장 확대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업계는 생성형 AI 활용 확대를 넘어 토큰증권(STO), 디지털자산거래소(KDX),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0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 해킹·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에서 "고도의 AI 보안 역량을 갖춘 금융사를 선별해 망분리 규제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을 연내 시행 목표로 적극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금융권은 보안 강화를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망분리 규제를 적용받아 왔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