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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요!' 아시아 전역에서 화웨이 거래 거부 확산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5-24 09:01

초저가에 살 수 있다고 해도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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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30 PRO 기기의 케이스 시리즈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화웨이 P30 PRO 기기의 케이스 시리즈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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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미국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정부의 반 화웨이 캠페인의 확산에 따라 아시아 전역에서 화웨이 거래 거부가 확산되고 있다.

휴대 전화 판매점이 화웨이가 제작한 스마트폰의 거래를 요구하는 움직임에 불응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싱가포르 중고 거래 시장에는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자가 폭증하고 있지만 누구 하나 사지 않는 분위기이며, 이처럼 매각만 넘치는 상황은 필리핀 등에서도 동일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일본의 한 중고거래 채널에서는 최상급 상태의 화웨이 중고 스마트폰을 50엔(약 500원)의 가격에 매입하고 있다.

△일본의 한 중고거래 채널에 등록된 화웨이 중고 기기의 매입 가격, 50엔이라는 금액을 표의 우측 두번째 줄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오승혁 기자(웹 페이지 캡처 후 편집)

△일본의 한 중고거래 채널에 등록된 화웨이 중고 기기의 매입 가격, 50엔이라는 금액을 표의 우측 두번째 줄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오승혁 기자(웹 페이지 캡처 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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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글이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을 선언한 이후 국내 화웨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업데이트 이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삭제되었다는 후기가 나온 이후 앱 설치가 불가능한 스마트폰의 의미 없다는 말이 인구에 회자되는 것이 국내에서도 화웨이 거래 거부 움직임을 확산할 전망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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