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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마이너스 흐름 이어질 듯..레포 수급은 무난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5-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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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적수 부족규모가 50조원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일부은행을 중심으로 한 차입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0.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공자기금 0.6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6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부족규모는 56조원대 중반 전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재정자금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5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4.0조원, 국고여유자금 1.8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재정증권발행(63일) 2.0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1.7조원, 한은RP매각(7일) 11.0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한은이 RP를 예상보다 많이 매각하면서 당일 지준이 1.3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냈고 적수 부족규모는 55조원 남짓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특별한 지준 변동요인은 없는 가운데 적수 부족세가 이어지면서 일부은행의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이 소폭 방출되면서 전반적인 매수자금 잉여세가 이어져 무난한 수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1bp씩 오른 1.78%, 1.80%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35%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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