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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한은 RP 매각 줄이면서 당일지준 플러스로 돌 듯..레포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5-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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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플러스로 돌면서 적수 부족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레포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0.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5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4.0조원, 국고여유자금 1.8조원 가량 등이 있다.

반면 재정증권발행(63일) 2.0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1.7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 7일물 매각 규모를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이 RP를 8조원 가량 매각할 경우 당일 지준은 1.6조원 내외의 플러스로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52.3조원 수준으로 축소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공자기금환수 2.7조원, 세입 1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5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4조원 가까운 수준으로 불어났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감액이 예상되면서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전환될 듯하다. 시중은행 차입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국고여유자금 방출 등으로 매수자금이 크게 증가하며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각각 3bp씩 하락한 1.77%, 1.79%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33%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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