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고 감소요인으로는 공자기금환수 2.7조원 가량, 세입 1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있다.
당일 지준이 5.4조원 내외의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4조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재정자금 0.5조,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공자기금 1.9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0.9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국고채납입(10년) 1.9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0조원, 통안계정(28일) 3.0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2.7조원 가까지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부족규모는 49조원에 육박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공자기금 환수로 당일지준 및 적수 부족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환수로 운용사 및 은행신탁 매수자금 크게 감소할 듯하다. 은행권 매수세 또한 늘어나지 못하면서 수급이 매우 부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80%, 1.8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8조원 남짓,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3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