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연구원은 '하반기 전망'에서 "연내 한은 기준금리는 1.75%에서 동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준금리 인하 압력은 고조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국고 3년은 1.55~1.90%, 10년 1.70~2.10%, 3/10년 스프레드는 10~30bp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경기 하강에 대한 고민은 지속되나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 및 금융불균형 경계심으로 기준금리는 연내 동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7월 한은 수정경제전망에서 추경을 반영한 경제성장률 전망치 확인이 필요하며, 향후 투자 심리 향방을 좌우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