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연구원은 1년, 5년 롱과 3년 숏을 거론하면서 하반기엔 이같은 전략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크레딧 스프레드 흐름은 상저하고를 나타낼 것"이라며 "교착 상태에 따진 국채 금리 상황이 지속될 경우 역캐리 현상이 유지되는 가운데 레벨상 2015년의 저점 트라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지속된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피로감을 무시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반기 경기 반등 신호로 금리가 상승할 경우 스프레드는 확대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다만 펀더멘털 악화보다는 저하로 해석이 가능해 확대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 크레딧 채권 투자매력도를 은행 > 공사 > 캐피탈A > 회사AA > 회사A > 캐피탈AA > 카드 순으로 제시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