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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보험개발원장 취임... “보험 유관기관 유기적 협력 필요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03 11:51

△강호 12대 보험개발원장 / 사진=보험개발원

△강호 12대 보험개발원장 / 사진=보험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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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강호 제12대 보험개발원장이 5월 3일(금) 취임식을 갖고, “인슈어테크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보험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강 신임 원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보험시장의 포화, 저성장․저금리 추세의 지속,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 등에 직면한 보험산업의 어려움을 직시해야 한다”며, “인슈테크(InsurTech) 혁신이라는 새로운 변혁의 시점에 직면한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보험산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보험개발원이 인슈테크(InsurTech)의 핵심 플랫폼으로서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선봉장이 되기 위한 3가지의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강 원장은 보험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보험개발원은 보험사가 언제든지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DB를 체계적으로 마련하여, ‘수요자 중심의 통계시스템 구축’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회사별 구축에 따른 중복투자를 해소하고, ‘ARK시스템’과 같이 보험사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준시스템’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두 번째로 강 원장은 고객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보험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2022년 도입이 예정된 IFRS17과 K-ICS 도입준비를 언급하며, 보험개발원이 보험사 맞춤형 컨설팅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강 원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원장은 보험개발원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결합되어 제품과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더 넓게, 더 빠르게, 더 크게 영향을 끼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호 원장은 끝으로 “보험관련 주요 4개 유관기관이 있지만, 유기적인 업무 협력이 부족해 아쉬움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향후 “보험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하는 강호 보험개발원장 약력

학 력

1977. 2. 서울 용산고등학교 졸업

1982. 2.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4. 2.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경영학 석사(재무관리 전공)

1991.12. The University of Georgia 경영학 박사(보험전공)

경 력

1994.10. 대신생명() 인사부장, 영업기획부장, 경영기획실장

1999. 2.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자문위원

1999. 4. 대신생명() 이사, 전략추진본부장, 개인영업본부장

2000. 4. 영풍생명() 상무이사(기획,인사,총무,영업담당 등)

2001. 9.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 소장

2002. 4.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2003. 5. 대한생명() 경영기획실장, CFO(전무)

2004.11. 대한생명() 상품고객실장(전무)

2005. 4. 보험개발원 연구자문위원회 위원

2005. 6. 금감원 민원․제도 개선위원회 위원

2006. 4. KAIST 금융전문대학원 운영위원회 위원

2007.10.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인사팀장(전무)

2008.11.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실장, CFO(부사장)

2010. 8. 보험개발원 부원장

2013. 4. 보험연구원 원장

2016. 4. Ariel Partners(PEF) 대표이사

2017.10. 교보생명 상임고문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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