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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2주 미국채시장 금리 단기 상승 압력 부각될 듯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5-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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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일 "미국채 시장엔 향후 1~2주 정도 단기적으로 금리 상승 압력이 좀 더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동락 연구원은 "개선된 GDP에도 저물가로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한 배경에는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컸다"면서 "이에 따라 파월 의장의 인하 기대 차단은 시중금리의 반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 연구원은 다만 "여전히 지난해보다 경기 둔화에 대한 예상이 유효한 만큼 금리의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1개월 전후 관점에서 TB 10년 금리 레인지를 2.45~2.65%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파월은 관심이 컸던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일단 지금 물가가 낮은 것은 일시적이라고 진단했다"면서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될 수 있겠으나, 파월은 동시에 저물가의 원인을 인구통계학적, 글로벌 변수 등과 같은 구조적 요인들까지 지목해 여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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