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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마이너스 이어가지만 자금 잉여 분위기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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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지만 자금시장의 잉여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 7.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여유자금 6.1조원 등이 있다. 반면 부가세 등 세입 1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조원에 약간 못 미치는 부족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적수 부족규모는 18조원 남짓으로 커질 듯하다.

지난 금요일엔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여유자금 1.1조원, 공자기금 0.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3조원, 세입 2.3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5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는 16조원 중후반의 부족세를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부가세 납입 등으로 적수 부족규모는 여전하겠지만 전반적인 잉여세가 이어지면서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부가세 납입 분 국고여유자금 대거 방출로 각 권역 매수자금 크게 증가해 매수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1.78%, 1.80%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35%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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