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모델의 모습과 홍보 문구/사진=오승혁 기자(웹페이지 자료 편집)
특히, 최대 6벌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의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경남 창원사업장에 근무하는 LG전자 직원들의 손은 더욱 바빠졌다.
스타일러 외관, 손잡이에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제품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한 이 제품은 전면 거울이 최상의 상태로 구매자와 만날 수 있도록 투명 필름이 부착된 상태로 출고된다.
이에 따라 생산자들은 생산 설비가 완전가동인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은 늘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LG전자 경남 창원사업장 직원들이 트롬 스타일러 기기를 제조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실제로 대용량 스타일러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한 스타일러 가운데 30% 수준이었으나 올해 들어 50%로 높아졌다.
LG전자는 이와 같은 상승 기류를 기능은 유지하면서 크기는 줄인 블랙에디션 슬림 제품의 출시와 같은 전략으로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