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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한은 RP매각 증액으로 지준 마이너스 커지지만 잉여분위기 지속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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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큰폭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레포시장 등 자금시장의 잉여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2.1조원, 국고여유자금 1.2조원, 공자기금 0.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9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9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2.5조원, 세입 0.7조원 가량, 자금조정예금 3.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를 15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당일 지준이 6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조원대 초중반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엔 재정 자금 1.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이 6천억원 가까이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6500억원 가량이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증액으로 당일지준과 적수가 마이너스로 전환되겠지만 전반적인 잉여심리는 여전하면서 시중은행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은행고유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한 가운데 은행신탁 배당금 유입 등으로 유동성이 더욱 늘어나 잉여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3bp 하락한 1.75%,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 떨어진 1.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콜금리는 1.73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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