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7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1.2조원, 자금조정예금 3.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지준 당일이 1조원 미만의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7천억원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채만기(182일,93일) 0.8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5.0조원, 공자기금 1.8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국고채납입(10년) 1.8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0.7조원, 통안계정(28일) 4조원, 세입(기타 등)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7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1조원 가량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스퀘어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지준 잉여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중은행 차입수요가 더욱 감소 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은행고유, 은행신탁 등 전권역 의 매수자금이 증가하면서 자금 잉여세가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4조원 수준을 나타냈고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58%를 기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전일비 9bp씩 속락한 1.78%, 1.80%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