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섭 연구원은 "4월 금통위는 채권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경제가 금리인하를 논의할 시기가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과 한국 통화정책에서 금리인하가 논의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채권시장은 과열국면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국고10년과 재정증권 입찰 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채권펀드 자금유입 지속 등으로 최근 입찰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채권시장은 가격부담과 우호적인 수급 여건이 상충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