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3.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7조원, 국고여유자금 2조원, 국고채 조기환매 1조원 등이 있다.
반면 원천세 등 세입 5.9조원, 자금조정예금 3.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과 적수는 1조원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지준 당일과 적수가 스퀘어 수준을 나타냈다.
재정자금 8.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7.1조원, 국고여유자금 0.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던 반면 재정증권발행(63일) 2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한은RP매입만기(3일) 9.8조, 원천세 등 세입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7조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한은은 RP 7일물을 9.0조원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 대비 세출이 소폭 많아 시중은행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이 운용되고,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하겠으나 전체 자금이 크게 늘어나지는 못하면서 전일의 다소 빠듯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각각 보합인 1.87%, 1.89%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78%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