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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약간 잉여로 출발할 듯..레포 매수부족 분위기 이어질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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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이 제한적인 잉여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레포시장의 매수가 다소 부족한 분위기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자금 5.8조원 가량,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7.1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재정증권발행(63일) 2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한은RP매입만기(3일) 9.8조원, 원천세 등 세입 1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 7일물을 7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당일 지준이 1조원에 약간 못 미치는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이 1.1조원 정도 나오고 국고 여유자금 환수가 0.5조원 규모로 이뤄지는 가운데 소폭 잉여 분위기로 지준이 마감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은 지준 초반 대체로 관망세를 보일 듯하다. 한은 RP 매각 규모가 관심"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전반적인 매수 부족세가 이어지겠으나 은행권 매수세가 소폭 늘어나면서 수급 상황은 다소 호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87%, 1.89%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2조원, 가중평균 콜금리는 1.751%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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