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채 금리가 2.5% 위로 올라온 가운데 국내 시장은 약보합 수준에서 눈치를 보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1틱 하락한 109.54, 10년 선물(KXFA020)은 4틱 떨어진 128.35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조금 더 밀렸다. 외국인은 소폭 선물 매도 우위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9시20분 현재 국고3년 금리는 민평대비 1.1bp 오른 1.741%, 국고10년은 1.3bp 상승한 1.888%를 기록 중이다.
미국채 금리는 입찰을 앞두고 반등했다. 소비자물가와 FOMC 의사록을 대기하면서 레벨을 높였다.
미국채10년물 금리는 3.66bp 오른 2.5293%, 국채30년물은 2.3bp 상승한 2.9277%를 기록했다.
주말에 나온 KDI가 보고서가 경기 비관론을 강화한 가운데 전체적으로 주식 흐름과 외국인 동향, 레벨 부담 등을 감안하면서 움직이고 있다.
주가지수는 초반 보합권이며 전일 급등했던 달러/원은 소폭 하락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미국 금리가 올라왔지만 어제 막판에 밀려서 추가로 더 밀리는 것은 한계를 보이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고민하면서 관망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경에 적자국채가 들어가는데, 일단 환매수 정도이지 적극적인 매수는 잘 안 들어오는 듯하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지준일을 앞두고 일단 눈치보기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전일 선반영한 측면이 있어서 밀리는 폭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미국 금리가 올라 약하게 시작하는데,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면서 "일단 주식 흐름을 보면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절대 금리가 너무 낮아 다들 자신감은 없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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