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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이유식 브랜드 명칭·BI 변경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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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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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동후디스.

사진=일동후디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일동후디스는 자사 이유식 브랜드 ‘아기밀’의 브랜드명을 ‘아이밀’로 변경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밀’은 48년 전통의 일동후디스 대표 영·유아식 브랜드로 쌀과자, 웨하스, 소스, 유기농 주스 등 0~2세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왔으며, 맛과 성분도 세심하게 신경 써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식 제품과 간식류 제품을 각각 ‘아이밀’, ‘아이밀냠냠’으로 세분화하며 특히 자녀의 월령에 따라 Step 1~4단계로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과 함께 BI를 변경한다. 블루, 화이트 색상을 사용해 깨끗함과 순수함을 표현했으며 아이들의 활짝 웃는 입 모양을 적용해 부드러운 원형으로 형상화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모든 이에게 건강한 식품만을 선보이겠다는 일동후디스만의 엄격한 가치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브랜드명 및 BI 리뉴얼뿐만 아니라 브랜드 컨셉을 전반적으로 재정립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음료 및 이유식 등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이유식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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